- 피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성금 285만원 마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85만원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금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안전요원 등 1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성금은 이재민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의연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에 모금한 성금을 전국 시·군·구 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에 속한 33개 공단들의 성금과 합쳐 총 3,200만원을 다음달 2일에 속초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