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대상 지역통계업무 역량강화교육 및 소통・토론의 시간 가져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통계청은 25~26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충청권 시·군·구 통계업무 담당자 등 50여명과 함께 지역통계 작성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통계교육과 함께, 지역통계 중장기 발전전략에 따른 업무추진방향 공유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한「충청권 지역통계 업무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통계를 작성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통계 생산과 관리에 필요한 「자체통계품질진단」,「국가통계포탈(KOSIS) 활용」,「통계DB자료관리」등 통계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또한, 통계기반의 지역정책 수립・시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통계 정책활용방안에 대해 지자체 통계 담당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송금영 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자체 통계 담당자들의 통계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지역통계 확대 및 품질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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