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23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개최한 ‘제24회 KBS119상’시상식에서 서진혁 소방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 생활안전 대원을 선발·포상하며 매년 개최 되고 있다. 대상과 본상은 KBS 사장상, 소방청장상인 봉사상과 공로상, DB손해보험사장상인 특별상 4개분야에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는 1계급 특진과 부부 해외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의 특전이 주어진다.

서진혁 소방장은 2003년 12월 소방에 입문한 뒤 16년간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서진혁 소방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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