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은 연령별, 남녀별, 국가별, 장소별, 직업별 등 상황과 대상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소방서 견학 또는 방문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대상 안전체험 교육 ▲중·고교생 미래 소방관 체험교육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구 및 피난기구 활용법 교육 및 피난 유도, 피난방법 교육 ▲지역 축제 행사장 등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출장 형식의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등이 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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