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동장 신주봉)은 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지난18일, 실시된 축제 대비 대청소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통행량과 불법 투기 쓰레기가 많은 신정호에서 개화내 입구 구간이 집중 청소구역이 선정됐으며, 온양5동 소속 각종 단체를 비롯해 봉사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청소 구간은 평소 차량 쓰레기 투기가 많아 집중 관리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2톤이상의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이 수거됐다.

매달 불법 투기 쓰레기 집중단속 구간을 선정해 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깨끗한 온양5동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전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용화3통과 18통을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불법투기 쓰레기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신주봉 동장은 "우리시 가장 큰 축제인 성웅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과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깨끗한 온양5동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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