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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축제 안전사고 사소한 곳에서 비롯된다!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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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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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가 생동하면서 봄을 알리는 향연과 함께 들판에는 초록빛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꽃들은 만개하여 고운 자태를 풍기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꽃은 색색이 아름다운 옷을 입고 "나 좀 봐달라며" 여인네처럼 멋진 고운 맵시를 뽐내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음식은 웰빙과 먹는 방송을 타고 전국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곳으로 우리를 부르며,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아름다운 경관은 역사. 문화 지역특산물품을 주제로 우리의 눈과 입,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가족. 연인끼리 떠난 여행길에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지역축제이다. 여기 저기 다니지 않고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즐겁고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진정 즐거웠는가 라고 묻는다면 가슴아픈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2005년 10월 경북 상주 가요콘서트 11명 사망, 2006년 11월 서귀포시 방어축제 5명 사망, 그리고 2014. 10월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 사망자 16명(남성12, 여성4명)등이 대표적인 사례는 개인과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으로 이어졌다. 축제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며, 그 지역의 소득증대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지차체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발굴하고 있다. 우리 해미파출소 관내의 경우 해미읍성 축제, 개심사 왕벚꽃 축제 및 고북 국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산재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행사장에 다수의 인파들이 모이고 분위기까지 고조된 상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앞에서 필자가 언급한 안전사고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는 다면 봄철축제 장에서 안전 불감증은 살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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