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이관형 서장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정산면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노인 및 마을회관을 방문 경찰활동 관련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치안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주민이 중심이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을 펼쳐 주민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으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교통사고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는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안심귀가 서비스제도에 대하여 안내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전을 위하여 주민들이 요구하는 과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18건의 민원에 대하여는 관련 기능에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 예정이다.

각 읍․면 주민들은 치안활동에 대하여 경찰서장이 방문하여 설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진정성 있는 경찰의 활동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이에 이관형 경찰서장은 청양경찰 모두가 주민을 가족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여름에도 재차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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