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비정규센터와 각 기관들은 대전지역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피해 최소화, 정신건강의 위기상황 구제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비정규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대전근로자건강센터, 대전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복지재단, 그리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5개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들까지 참여했다.
이로써 비정규센터의 감정노동보호 네트워크 중 핵심이 되는 심리지원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대전지역 감정노동자들은 감정노동 피해 예방과 심리치유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