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5일, 윤태경 지사장이 새로 취임했다.

윤 지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66년생)으로 92년 한국농어촌공사 공채로 입사했고 감사실 감사총괄부장을 거쳐 아산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포용력과 추진력을 가진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업무추진에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대·내외로 부터 인정받고 폭넓은 시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재직 하는 곳마다 우수한 업적을 달성하는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지사장은 아산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의 밑거름이 될 각오라며 우리 공사가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윤 지사장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첫째, 부서간 직원간 화합 둘째, 청렴도 제고와 국민신뢰 확보 셋째, 경영성과 상위등급 달성을 당부"하면서, "고객만족과 책임경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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