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금성초등학교(교장 김재동) 4,6학년 학생들은 25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2019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에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한국인터넷드림단,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하모니 아인세, 하나 되는 디지털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전국 초·중·고 450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인터넷 드림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성초등학교는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리더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인터넷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월별 특화활동 및 우수사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드림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의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과 긍정적 활용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재동 교장은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디지털 디톡스로 내안의 디지털 독소를 스스로 빼는 것이 중독 예방이 길이기도 하다. 앞으로 드림단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여 나와 남을 소중히 여기는 멋진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드림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금성초등학교 인터넷 드림단원들은 매월 특별과제 수행을 통한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 다지기, 바람직한 인터넷 사용 습관 다지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가치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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