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 학생식당 신·증축 등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 기대

[대전투데이 국회=강철수 기자]서초구 관내 학교에 조리실과 학생식당 신·증축, 냉난방 및 교실 출입문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총 43억 7,400만원의 규모로 이는 이혜훈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서초구갑)이 5개 학교에 대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결과다.

이혜훈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은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2건, (▲반원초등학교 조리실 증축 및 학생 식당 신축 22억 6,100만원 ▲서원초등학교 학생 식당 신축 11억 6,200만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이 3건 (▲방일초등학교 냉난방개선 3억 3,000만원, ▲서래초등학교 출입문개선 1억 4,800만원 ▲원촌중학교 냉난방개선 사업 4억 7,300만원) 등 총 5건이다.

그동안 반원초등학교와 서원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식당이 없는 상황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교실의 위생문제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혜훈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34억 2,300만원) 학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환경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방일초등학교, 서래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등에는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인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냉난방 개선 및 교실 출입문 개선 사업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은 더욱 더 쾌적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훈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 서초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서초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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