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5일,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 실시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을 포함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비 특히 양곡비와 냉·난방비 통합사용에 대한 건의 등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오치석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노인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아 주어 감사드리며, 노인들이 편안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과 복지문제에 아산시의회가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아산시의회의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하여 우리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사항들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제8대 의회개원 이래 복지관련 간담회, 주민대표 및 지역단체와 간담회 등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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