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광락)는 음봉면 인적자원망, 음봉파출소와 함께 쌍룡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울 땐 음봉면에 말하면 돼지'사업을 진행했다.

음봉면은 기미년(己亥年) 황금돼지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어려움은 해결해 주고 싶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인적자원망, 기관, 단체들이 함께‘어려울 땐 음봉면에 말하면 돼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자원망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반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음봉파출소(소장 고영찬)와 협력해 각종 복지지원서비스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경로당 김모 어르신은 "오늘은 우리 이장님과 반장님이 알아듣기 쉽게 불이 나면 119 공식처럼 어려울 땐 우리이장이라고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영찬 소장은 "보이스피싱 예방뿐만 아니라 이륜차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불편하다, 답답하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꼭 안전모를 착용하시고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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