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 한남대학교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의 ‘협동조합 대세물산’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사회적 가치 부분의 비중 확대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각 자치단체에서는 사회적경제 유통 전문 네트워크가 조직화 되고, 법인화되고 있다. 이에 작년 하반기 대전-세종의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사회적경제연구원(사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남대학교의 3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동조합 대세물산‘은 작년 하반기 사회적경제연구원(사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남대학교의 3자 업무협약을 근거로 만들어진 ’가치더하기 사무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전문 유통조직으로 조직화 됐으며, 19년도 상반기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신청한 창업팀이다.

사회적경제연구원의 최은남 팀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박영식 책임행정원, 한남대학교 유근준 부단장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세물산 창업팀의 김창근 대표가 협동조합 대세물산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창근 이사장은 “협동조합 대세물산이 성장하는데 큰 직책을 맡게 되어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처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 초석을 탄탄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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