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세한 스포츠클럽(세한대학교)은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및 선수 저변 확대사업’ 공모에 참여해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축구, 농구, 야구) 3종목과, 선수 저변 확대사업(태권도) 1종목이 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서, 2018년도 선수 육성사업 선정(태권도, 농구, 야구) 3종목의 경우 2019년도에도 지속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2019년도에 축구 종목 추가 선정으로 신규 선수반 육성과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 및 종목 저변 확대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문선수로 등록한 선수는 세한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및 지도와 함께 각종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스포츠클럽 간 교류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미순 세한 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한 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참여자 건강증진 및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학교체육-전문체육의 연계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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