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권배 부시장, 민관 합동점검단에 내실 있는 현장점검 당부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단은 신관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조물의 안전성과 균열 상태 등 분야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동주택 화재 등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관내 178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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