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재인 당진시민회와 정담회 개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인천에서 재인 당진시민회와 정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14개 읍면동장과 이재욱 재인 당진시민 회장, 재인 당진시민회의 12개 읍면동 회장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시와 향우회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 여러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홍장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인 당진시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 당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인 당진시민회는 매년 당진지역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종 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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