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점검이 이루진 현장은 규모가 크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으로 ▲신안배수지증설사업 ▲연동·부강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장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현장 등 3곳이다.
시 상하수도과와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시설 설치여부, 시공 적정성, 해빙기로 인한 지하굴착부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꼼꼼한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완공 시까지 세종시 상·하수도 공사현장의 정밀시공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