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19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유물자료를 활용한 탐구학습 및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박물관의 교육관련 상설전시실과 특별기획전 관람, 실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박물관 유물탐구와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학교 신청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6개교, 학교당 30명 내외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 - 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신청하며,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042-670-2212)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통해 유물을 직접 만져보며 관찰하고, 이러한 탐구학습 경험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르고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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