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동장 신주봉)은 지난19일, 관내 11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대청소로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온양5동 단체들은 대형 산불특별대책 기간(3.15. ~ 4. 15.)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산불예방 현수막을 산림 인접지에 설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 구역인 고향카센터 ~ 온양교통운수 거리에서 도로변, 배수로, 불법 투기 생활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신주봉 동장은 “해마다 산불예방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해 주시는 단체와 동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노력이 모아져 온양5동을 살기 좋고 깨끗한 고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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