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경찰서 공․폐가 집중점검 범죄취약요인 제거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에서는 범죄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공․폐가는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 또한 부족해 범죄에 활용될 소지가 있고 화재 위험 등 주민들의 불안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에는 청양경찰서 이관형 서장, 김재일 생활안전교통과장,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관형 경찰서장은 󰡒청양군내 67개소의 공․폐가를 집중 점검을 실시 한 후 범죄 취약장소에는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 순찰활동으로 주민 불안요소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물주에게는 “출입 봉쇄 및 방범시설물 등 설치 환경을 정비하도록 권고해 안전사고 및 범죄 장소로 이용되지 못하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경찰서는 일제점검이 끝난 후에도 농촌 지역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집중순찰을 실시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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