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겨울 곡교천변 야생조류분변에서 5건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과 철새 북상시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협 공동방제단과 공조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곡교천 및 축사 소독과 전통시장 유통 초생추·중추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금사육 농가에 축사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특별방역기간 이후에도 각 읍·면·동 및 협회는 이상 증상 발견시 농가가 조기신고 할 것을 적극 홍보 바라며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자율적인 축사 소독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