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사업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여건 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특화된 전달체계를 마련하여 중앙 단위의 일·생활균형 정책과 사업이 지역과 기업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을 비롯한 전국 14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추진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단위 일·생활 균형 네트워크 구축 ▲지역밀착형 사례 발굴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일·생활균형 인식개선) 3개 영역이다.
그간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며 캠페인 참여 사업장, 파트너기업, 제휴기업 등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고 일·생활균형 실천기업을 위해 워라밸 무비데이를 진행했다.
권호안 천안지청장은 "충남은 서북부 지역에 많은 기업이 분포되어 있고 기업 간 지역 간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한계가 있기에 이번 추진단 활동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의 촉매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과 충남지역 일·생활 균형 추진단 사업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