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 및 시민생활 밀접 조례안 등 10건 심의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34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및 의안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가결 했다.

또한, 21일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등 7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에 대하여 부서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하게 된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道 종합감사 수감 및 산불예방 활동으로 애쓰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위로하며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과 올해에도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였다.

또한, 동료의원들에게는 2018 회계연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들에 대해서도 신중한 심사를 하여 주실 것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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