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은 지난 18일 면내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차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 빨래 건조가 수월해지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동빨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제공되는 이동빨래 봉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정산면 맞춤형복지팀(940-420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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