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만 국가정원 컵 전국유도대회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원당중학교(교장 정용섭)는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전남 순천시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만 국가정원 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남중부 45kg급에서 최원석(3년), 남중부-48kg급 박준용(3년), 여중부-70kg급 송희주(3년)가 금메달, 여중부-48kg급에서 한지원(3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유도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유도회, 순천시 유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3개나 획득해 본교 유도부 전체의 사기와 선수 개인의 자신감 역시 진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결승전에서 꺾기 기술로 금메달을 획득한 3학년 최원석 학생은 ‘겨울 방학 동안 전지훈련을 다니며 훈련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성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열릴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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