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방문의 해’대전농협이 선도적 역할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협에서 개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를 대전지역에 적극 유치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대전ICC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1000여명이 대전에 집결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전국의 경제사업장 직원들이 한밭체육관에서 ‘2019 농협 경제사업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가지며, 4월 25일에는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이 ICC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9 농협 경제사업 공감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800여명의 오찬과 만찬이 원도심 지역에서 일정이 잡혀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대전농협은 대전시청 농생명정책과와 협조해 원도심 지역 식당리스트를 전국 농협에 공지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100~200명 규모의 회의 및 교육도 유성지역 및 터미널 근처 호텔 등에 유치해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대전농협 건물 외벽에 ‘2019 대전방문의 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대전시정 홍보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고 대전농협도 지역본부 승격 30년 되는 뜻 깊은 해로 대전시민을 위해 대전농협 전 임직원이 함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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