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두식 이사장[이텍산업(주) 대표이사]을 비롯한 센터 위원, 내빈으로 조상철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에서는 피해자지원금 수여, 신규 위원 위촉 및 기관 및 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12시부터 검찰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를 당해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19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19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범죄피해자의 심리치료지원을 위해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센터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운영위원으로는 백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주)이레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을 위촉했고, 의료지원위원으로 김영돈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경현수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위촉했으며, 상담지원위원으로는 백철호(전 대전시청 공무원,)위원을 비롯해 최범순 , 정민희 , 권용애 , 이경란 , 김주현을 위촉하는 등 총 10명을 위촉했다.
또 지난 1년간 센터발전에 공이 많은 주언채 운영위원(나진요양병원 이사장), 정양우 자원봉사위원, 김규식 기획홍보위원[㈜맥키스컴퍼니 부사장], 박상순 대전스마일센터 상담사, 홍덕기 대전유성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오미숙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설 희망카페 매니저에게 검사장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순희 자원봉사위원, 류근용 대전스마일센터 직원에게 이사장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