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12개 안건 심의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서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등 총9건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온 만큼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이 농업현장의 문제점 파악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순간의 부주의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 산불 예방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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