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봉사단과 행복키움추진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행복키움지원사업 소개, 자원봉사 교육, 연간활동 안내 및 단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참여형 네트워크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독거노인 안부확인, 말벗되어드리기, 공원청소, 홍보캠페인 참여 등 월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병국 단장은 "청소년봉사단 위촉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봉사단이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