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은 행복키움 두드림 Day를 맞아 지난 15일, 저소득 결연가정 52가구를 방문해 아산시기초푸드뱅크(센터장 유계준)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매월 저소득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애로사항을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간자원 발굴 등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날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정기탁 장학금 대상자 선정, 통합 사례관리대상자 집수리사업추진 결정, 4월 맞춤형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5월 어르신 나들이, 6월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위안행사 추진 방향, 행복키움 두드림 Day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언순 단장은 단원들에게 "행복키움두드림day의 취지는 기부물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안부확인이기에 방문 할 때마다 안부인사와 함께 특별한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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