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산행과 고향발전, 마을 번영 기원-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 재경반포산악회(회장 임상준)는 지난 17일 이주성 반포면장과 서원영 이장협의회장, 박미옥 주민자치회장, 고향 선후배를 비롯한 산악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무술년 황금돼지의 해 시산제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제례에 앞서 공주시와 산악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해선 고문과 최종순 총무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주요 추진 사업과 면정 현황 안내, 지역 특산물 등 고향의 여러 가지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준 회장은 "고향을 떠나 각박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고향은 언제나 마음의 편안함을 가져다준다."며 "앞으로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성 반포면장은 “재경면민들이 반포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지역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활기찬 반포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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