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5일, 어울림경제센터에서 2019년 제1회 아산시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는 ▲상반기 개소 예정인 청년내일센터 공간명칭제안 및 운영방안▲센터 내 청년자치공간 운영 ▲SNS 이벤트 개최 ▲각 분과별 릴레이 헌혈 봉사활동 ▲아산시성웅이순신축제 참가 ▲ 청년위원회 워크숍 ▲청년내일센터 운영 ▲ 아산시 청년정책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다.

지민규 위원장은 "상반기 중 청년내일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청년들이 행복한 공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으며 청년자치공간은 청년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반으로 선도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2기 21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4개대학 총학생회와 지역청년교류협약, 아산경찰서와 청년안전 심야순찰, 청년대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부스 운영 등으로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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