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청방문이 어려운 읍·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11개 읍·면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애로사항 청취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19년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홍보와 재계약을 안내하고 유휴토지 목록을 제공해 신규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외수입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에서 현장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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