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읍·면분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실시됐으며, 청양군 노인 교통사고 현황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형 서장은 “청양군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작년 한해 교통사망자 12명 중 노인이 9명으로 50%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찰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노인안심귀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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