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2일,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에서 청년, 시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30명이 모여 제2차 열린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마당은 사회적경제 5개 영역별로 홍보 프로모션, 아카데미 교육과정 , 정책제안, 멘토멘티,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상담부스 운영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했다.

▲사회적경제 홍보는 청년만세가 참여해 청년경제 홍보방안을 논의 ▲멘토멘티는 사회적기업인 ㈜어울림(대표 이한우)와 ㈜꿈해비타트(대표 백진우)로 부터 사회적기업의 운영방법 등 실무위주 상담 ▲정책제안은 아랑두림협동조합(대표 임종순)의 수제맥주 제조, 친환경세제 제조 등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공동체는 우리 스스로가 참여해 만들어 가는 것으로 다양한 정책제안 등을 반영해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17개 사회적기업, 4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 자활공동체, 89개 협동조합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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