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는 지난 8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읍면 회장, 총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첫 시간에 오는 4월 진행될 ‘제7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방법 교육, 둘째 시간에 지방보조금에 관한 교육, 셋째 시간에 새마을사업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특히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관련 플라스틱의 경우 만지면 물렁거리는 플라스틱(PE), 만지면 빠삭 소리가 나는 플라스틱(PET), 그 외의 플라스틱 등 3종류 구분, 잡병의 경우 갈색병, 청색병, 무색병으로 구분해야 하고 특히 무색병과 유색병을 혼합 수거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귀를 기울였다.

김보연 지회장은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국내 생태계가 교란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우리가 누려온 자연의 혜택을 후대들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을 보전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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