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소통더하기」실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농협대전지역본부 소통더하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해「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실천의지로 마련됐다.

농협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 명확한 방향성 설정 ▲ 자율과 책임의 문화 확산 ▲ 상호공감 강화 ▲ 하나되는 농협 구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였고 중점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PC-OFF제 도입, 시차출퇴근제 실시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이 열린 생각을 나누고 조직문화 개선, 新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직장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대응과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과감히 털어내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또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13일 실시됨에 따라 농협 대전본부 전 직원이 합심해 마지막까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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