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와 후원으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바른 사업장 눈길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아산 허니문가구(대표 이용우)를 바른충남기업 95호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니문가구는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가구판매 사업장으로 이용우 대표 부부는 바른충남기업 가입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도 가입을 결심했다.

이용우 대표는 “주변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면서 “후원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한다. 현재 충청남도 100여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는 ‘바른충남기업’ 명패 증정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 위치한 도네이션월(Donation Wall)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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