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국화연구회(회장 한양수)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재배기술 교육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2018년 사업을 결산하고 2019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양수 회장은 “청양국화연구회는 창립한 지 4년밖에 안되나 회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화 전시회를 성공으로 치렀다”며 “올해부터는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 셋째 주 목요일 국화 재배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 그 과정에서 완성한 국화 작품으로 전시축제를 열기로 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국화재배는 웰빙과 힐링의 관점에서 치유농업이라 할 수 있다”면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키며 알찬 농업소득을 올려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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