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지자체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선정해 구별 중‧고등학생 6명에게 1년 동안 각각 12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1천만원의 성금 역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일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사회는 2011년부터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인 ‘착한병원캠페인’에 동참중이며,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사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연중 착한가게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착한가게는 음식점, 병원, 약국, 주유소, 미용실, 학원 등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세상의 모든 가게로서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소상인 모두가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