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지방교정작품전시회 관련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전지방교정청(청장 박병용)은 지난 4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 5월말 개최 예정인 2019년 지방교정작품 전시회를 대전오월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교정작품전시회는 1962년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후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지방교정작품 전시회는 전국 교정기관의 수용자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제작한 공예품을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내 아이린 2층 전시실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3일간) 개최 예정이다.

대전지방교정청 박병용 청장은 “지역을 넘어선 전국적 유명 놀이시설인 대전오월드에서 교정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 유영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정작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교정행정 홍보에 대전오월드가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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