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장학회는 이사장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정근)은 지난 25일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2009년 출범한 여해장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고향후배들의 향학열을 높이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받은 은혜를 나중에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찬 이사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공부해줬으면 좋겠다.”며 “청남면을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