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김원근)에서는 지난 26일, 온양관광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8개 회원단체(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영화) 지부장 및 임원 등 대의원 30여명과 20019년 1월, 창립된 국악협회지부장 및 대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산예총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의결 사항을 처리하고 등 지난 한 해 예총 사무국 경상비와 문화예술활동비에 대한 보고와 아산예총에서 실시한 설화예술제, 전국프린지페스티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 아산예술인의 밤, 아르떼 기획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술마당 사업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원근 지회장은 아산시의 문화예술사업 예산안이 대폭 감소와 관련 대책논의와 더불어 아산예총 각지부의 역할과 예술문화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을 제안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현안의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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