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정호)은 지난 25일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유족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 면장은 이날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후손 박성옥 씨를 만나 “우리가 현재 자유롭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사회에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면은 매년 3·1절과 현충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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