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는 지난 22일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청양군위원회 사무실에서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김도수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경제성장을 이룩해왔지만 기초적 도덕교육을 등한시 해 윤리의식이 해이해지고 가정이 붕괴하고 있다”며 “오늘날 저출산을 초래하는 가정 붕괴현상을 막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충남 5대 정신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충남 5대 정신은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이며, 청양군협의회는 이를 기초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 가치를 사회 구석구석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총회 후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6월부터는 충남정신 방문 인성교육을 읍면별로 실시하고, 8월에는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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