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 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 행사에서 인증서 받아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마스터가드너 회원 28명은 지난 22일 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 행사에서 마스터가드너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 마스터가드너 이기성 회장은 당진 마스터가드너 활동사례 발표의 시간도 가졌으며 특히 당진 지역 토종씨앗 발굴 자원봉사활동의 사례에 마스터가드너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다.

당진시 마스터가드너 회원은 17년도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00시간의 원예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18년도에 인턴과정을 통해 봉사시간 50시간, 보수교육 20시간을 이수해 비로소 ‘생활을 가드닝 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개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로서의 가드닝 나눔 전문가를 말한다. 44년 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마스터가드너 이기성 회장은 “생활을 가드닝 하는 자원봉사자로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당진지역에서 활발한 원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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