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대치면 밤재배자협회(회창 김삼덕)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 새 재배기술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회원들은 밤이 고추, 구기자와 더불어 청양의 대표적 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배법을 더 연구하자고 입을 모았다.

대치면 밤 재배농가는 170여 호로 490헥타르에서 연간 150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김삼덕 회장은 “재배농가가 170호를 넘는 만큼 품질 좋은 밤을 생산하고 널리 알려 청양고추, 구기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산물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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