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한상오)는 지난해 12월 6일 도로교통공단 본부 서울지부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주관 ‘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영택 경위가,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호루라기(Saving-signal)’시스템을 발표해 동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영택 경위는 기존 2차 교통사고 예방 매뉴얼 및 안전장비들의 단점을 보완, 센서와 통신을 결합해 후행차량에 대한 정보를 선행사고 발생지에 전송해주어, 현장에 위치한 경찰 등 교통종사자들이 스스로 사고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호루라기’ 시스템을 제안, 평가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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