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19.2.21.(목)~2.22.(금) 간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환경감시공무원 50여명이 참가하는 “2019년 충청지역 환경감시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지역 미세먼지 대응, 환경감시 공무원의 환경현안 이해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청에서는 2019년도 미세먼지 대응계획과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 요령을 강의하고,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분야의 환경감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충청지역 감시공무원들의 환경감시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대기오염 연구분야 박사의 미세먼지 특강을 진행하여, 충청지역의 환경현안인 미세먼지 발생‧저감방안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세먼지 등 충청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감시공무원의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이고, 기관간 협력과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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